쓰촨성 지진, 1차 금속 수급 영향 제한적일 것

쓰촨성 지진, 1차 금속 수급 영향 제한적일 것

  • 일반경제
  • 승인 2013.04.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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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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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쓰촨성 지진에 따른 1차 금속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쓰촨성 지진이 1차 금속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쓰촨성의 철강 샌상량은 중국의 약 3%이고 아연은 6%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5월 쓰촨성 대지진 당시 중국의 철강유통가격은 보합 후 약세를 나타냈고 아연가격은 일주일간 9% 상승한 후 약세로 전환됐다.

  다만 박 연구원은 쓰촨성이 중국 철광석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점에서 단기적인 투자심리 측면에서는 1차 금속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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