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4.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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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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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월 제조업 경기 “예상 하회”
*미국, 신규주택판매 증가세 “주택경기 회복세 아직 지속”
*애널리스트들 “2013년 copper 평균이 2012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
*LME copper 재고 1.4% 증가한 621,600톤 기록 “지난 2003년 8월이래 최대치”

  금일 비철시장은 또다시 불거진 중국의 경제 성장속도 둔화 우려 및 유로존 국가들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일과 비슷한 가격인 $6900 부근에서 시작한 copper는 중국의 2분기 경제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4월 제조업 경기 지수가 기대치에 못미쳐 실망감을 안겨주고 런던 개장 후 발표된 독일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PMI 지수 또한 예상을 하회하면서 18개월래 최저치인 $6853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 및 미국의 주택경기 회복세 지속에 소폭 반등했으나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

  금일 copper는 부진한 중국의 제조업지표로 글로벌 경제회복 둔화에 따른 수요 전망 우려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18개월래 최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최근 중국 내수 시장과 LME 가격의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향후 중국 수입자들의 신규 주문을 예상하며 중기적 관점의 반등을 예상했지만 기술적으로 최근 3M Copper의 가격 하락에도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며 신규 매도 포지션 유입 측면에서 가격이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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