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더딘 회복세 나타내… '우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경기가 더딘 회복세를 나타냄에 따라 비철금속의 가격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분기 보고서에서 올해 비철금속의 가격을 조정했다.
전기동을 전년대비 9% 하락한 톤당 7,793달러, 알루미늄은 같은기간 동안 11% 내려간 톤당 1,987달러, 아연과 니켈 역시 각각 7%, 5% 하락한 톤당 1,996달러, 1만7,131달러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점증하고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전기동과 주석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