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는 25일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2분기에는 스테인리스 판매가 4월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는 2분기는 성수기에 대한 수요회복 기대로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면서 니켈 가격 하락에도 불구 크로뮴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업체들의 가격인상 노력으로 시장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부진과 니켈 가격 약세 전환으로 시장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가격은 가격 저점 인식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중국 및 동남아 가격은 수주 경쟁 심화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