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통시장 재고 감소 영향으로 보여
최근 중국산 후판 수입 오퍼가격이 때 아닌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알려진 중국산 후판(CFR)의 오퍼가격은 톤당 550달러 수준으로 전월대비 톤당 10달러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커우, 푸양 등은 톤당 555달러, 당산 등은 550달러에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후판 수입재 오퍼가격의 상승은 중국내 유통시장의 재고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국내 수입업계는 오히려 오퍼가격의 하락을 기대,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판 오퍼가격의 상승은 3달만에 이어진 일이다. 이번 상승으로 인해 후판 오퍼가격은 열연강판 오퍼가격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