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96억달러 달성
국산차 가격상승, 수입차 가격하락으로 가격차이 완화돼
美, 1분기 전체 수출의 26%로 최대 수출국 차지
2013년 1~3월 승용차 무역수지가 96억달러로 전분기대비 0.3% 증가한 96억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은 전기대비 2.9% 감소한 106억불, 수입은 24.7% 감소한 10억불을 기록했다.
국산차 평균 수출가격은 지속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수입차는 2분기 연속 하락했다.
즉, 수입차의 평균 수입단가는 전분기대비 하락한 반면 국산가 평균 수출단가는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 수입차와의 가격차이는 더욱 완화됐다.
1분기 승용차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전체 수출량의 26%를 차지했으며 중대형급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에서는 중대형 수입차의 대부분은 독일산이며 중형급 휘발유차는 일본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