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 약세
*양적완화 정책 효과 감소중
*일본 신용등급 부정적 A+
*유럽 증시 연중 최고치 돌파 기대
금일 비철시장은 최근 하락 추세에 따라 낙폭을 확대하는 듯 하였으나 달러 약세로 반등에 성공 하였다. 미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예상치 보다 크게 웃돌았고 주택착공 건수는 3월에 비해 16.5%감소하였다.
실업수당건수 증가폭은 작년 11월 이후로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고용경기 회복이 아직 더디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이런 부진한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 실성을 키웠으며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프로그램의 효과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양적완화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자산 가격에 도움이 되었지만 신흥국으로 자금 유입이 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일부 부작용으로 시장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으며 개혁지연등자본 흐름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는 각국의 출구전략을 촉구하고 있지만 전기동을 비롯한 시장의 충격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을 것으로 고려된다.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피치는 일본의 신용등급을 A+로 확인했지만 경제성장률울 높이려는 노력이 불확실하다는 점과 구체적인 개혁및 긴축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으로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결정했다.
유럽 주요증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압력을 도왔다. 런던의 어느 주식펀드매니저에 따르면 연중 최고치를 깰 수 있다는 기대가 부담스러웠지만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100대의 지지를 다시 확인하였다. 물론 상단이 7500대 저항에 막혀있지만 지속적인 돌파 시도가 이루진다면 결국 상승돌파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고려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