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5.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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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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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국 전년대비 Refined copper 수입 33% 감소
*시장 참가자들 명일 예정된 버냉키 의장의 의회 발언에 관심
*Freeport-McMoRan 금광회사의 광산 사고

  금일 비철시장은 수급불안 이슈에도 불구 중국의 수요둔화 감소 우려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대비 보합수준인 $7,378에서 시작한 금일의 copper는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의 Refined copper 수입이 전년대비 32.95% 감소한 183,023톤을 기록했다는 부정적 소식이 있었으나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에 $7,350과 $7,400 부근에서 가격이 등락했다. London장이 시작되면서 Free-McMoRan 회사의 인도네시아 광산에서 발생한 사고로 향후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예상에 반등했으나 명일 예정된 벤 버냉키 의장이 최근 개선된 미국의 노동시장으로  향후 연준이 예상보다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할 것이라 예상되며 위험자산선호가 감소하며  하락 마감 했다.

  금일 copper는 미국의 개선된 노동시장 환경 및 광산 사고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에도 중국의 수요 감소 예상에 하락했다. 내일 예정된 벤 버냉키 의장의 의회 발언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고 목요일 예정된 중국의 제조업 지수 발표에 적극적인 시장 진입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급우려에 대한 단기적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유럽 및 중국의 굵직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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