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5.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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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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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양적 완화 정책 변화 주시하며 혼조세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구매 수요의 약화로 인하여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임. 내일로 예정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양적 완화 정책에 일어날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관망세가 일어나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는 모습. 최근 미국의 고용 지표의 개선을 경제 성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여 연준이 현재 통화완화 부양책을 조기에 축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강해 지는 상황에서 시장은 경제 회복 기대감에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이며 장중 상승을 이끄는 모습.

  또한 최근 포착되고 있는 투자자들의 증시 선호 추세 또한 이날 금속 시장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 하는 모습. 그러나 여전히 존재하는 글로벌 회복세 둔화와 중국의 수요 약화의 위기감으로 인하여 상승이 제한 받는 모습. 이와 더불어, 투자자들이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의 제조업 지표의 하락에 실망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금주 예정된 미국, 중국, 유로존의 제조업 지수가 부정적인 결과를 내 놓을 것이라는 경계감 또한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장 초반 글로벌 경제 회복의 둔화 및 중국의 구매 수요 부진 우려에 따른 위기감으로 인하여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이후 미국 경제 회복의 기대감이 증폭되며 상승 반전하는 장세를 연출함. 또한 아시아권 재고 감소 또한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옴. 그러나 상승 반전 이후에는 금주 내정된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 발언과 중국 미국 등의 제조업 지표 결과를 지켜보려는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나서며 상승에 제한을 받고 재차 하락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하루

  귀금속: 귀금속은 월요일 반락했던 미 달러가 이틀 만에 다시 상승을 보임에 따라 전일의 반등 이후 한발 물러선 모습. 달러는 엔화 가치의 조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발언했던 한 일본 관리가 이를 번복하자 대부분 통화에 대해 폭 넓은 상승세를 유지. 내일 있을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경계심도 조성되어 달러 강세가 더욱 두드러짐. 이는 곧 귀금속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일 상승 분을 대부분 반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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