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5.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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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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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섣부른 긴축 경기회복에 우려
*미 4월 기존주택판매 2년 이래 최고치
*Freeport McMoran 광산 조업중단 장기화 우려
*Rio Tinto 올해 전기동 생산량 축소

  금일 전기동은 버냉키 미 연준의장 발언 기대감으로 상승으로 시작했고 이후 시장에 부합하는 발언으로 5주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7400대 부근에서 시작한 전기동은 버냉키 효과로 장중 7500대를 돌파했으나 이익실현 물량이 나와 7400대 중반까지 밀렸었다. 미 의회 증언에서 버냉키 의장은 섣부른 긴축이 경기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용시장이 최근 다소 개선됐으나 전반적으로 여전히 취약하다고 언급했다. 시장이 우려했던 출구전략은 당장 고려대상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에 전기동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품가격은 상승으로 화답했다.

  4월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는 2009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497만채를 기록한 기존주택판매를 통해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확인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 동광산터널 붕괴사고로 최종 28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현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고 예상보다 긴 조업중단은 전기동 공급불안을 야기했다.

  Rio Tinto사는 올해 전기동 생산량이 100,000톤으로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 보다 하락한 수치이고 미 유타지역 Bingham Canyon 광산에서의 산사태로 조업중단이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전기동 광산 조업중단 소식은 공급불안을 가중시켰다. 기술저으로 전기동은 상승추세를 이어나갔고 우려했던 7500대의 저항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아직 7500대의 안착은 아니지만 공급불안요소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저항선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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