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건설공사 입찰금액 증가세

공공 건설공사 입찰금액 증가세

  • 수요산업
  • 승인 2013.05.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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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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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이주 2,297억원 82건 입찰 집행

  공공부문 입찰금액이 중대형 건설공사 복귀에 힘입어 증가세를 나타냈다. 조달청은 이번 주 추정가격 기준 총 2,297억원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입찰 82건을 집행한다.

  이는 지난주 2,029억원 규모 및 79건 대비 입찰금액은 268억원, 입찰건수 3건이 증가한 것이다. 입찰금액은 추정가격이 500억원을 넘는 중대형 시설공사가 돌아오면서 소폭 증가할 수 있었다.

  이번 주 최대물량은 추정가격 806억원의 1등급 최저가낙찰제인 화성동탄(A12) 상록아파트 건설공사로 대형과 중견 79개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해 입찰을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1등급 최저가낙찰제인 코레일유통(주) 본사사옥 건립공사(이하 추정가격 465억원)에는 대형과 중견 81개사가 PQ를 거쳐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반경쟁 12건, 제한경쟁 3건, 실적제한 1건, 지역제한 44건, 수의계약 20건에 대한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가 849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특별시 538억원, 경상북도 316억원, 전라남도 266억원, 인천광역시 148억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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