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일반산단에 환봉·형강생산 공장 건립…다양한 행정·재정 지원 ‘매력적’
동일철강이 창녕군 억만일반산업단지에 환봉과 형강생산 공장을 만든다.동일철강은 지난 24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창녕군과 대규모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동일철강은 창녕군으로부터 장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기반시설비 지원, 3개월만의 최단기간 인허가 등 파격적인 원 스톱 지원 협조체제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창녕군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과 투자할 기업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시책을 통해 "창녕에 입주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뢰를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일철강은 2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100여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