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스리랑카에서 총 497억원 규모의 도로공사 4건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경남기업이 수주한 사업은 스리랑카 도로개발청이 발주한 사업으로 스리랑카 중부지역 카투가스토다~알라와투고다~팔라파쓰웰라 구간 도로공사 2건과 스리랑카 콜롬보 남부 약 15km에 있는 말리반JC~크로스JC~날루루JC 구간 공사 2건이다.
이번 도로공사 규모는 44.9km다. 사우디개발펀드(SFD)와 세계은행(IDA) 재원으로 추진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