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3 단체교섭 타결

캐리어에어컨, 2013 단체교섭 타결

  • 수요산업
  • 승인 2013.06.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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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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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주문량 생산에 총력

  공조전문기업인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 5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양측의 의견일치안에 대한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2013년 단체교섭을 조기에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에서 노조측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투자노력을, 회사측은 물가상승에 따른 직원들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노사간의 합의가 조기에 이뤄졌다.

  이로써 캐리어에어컨은 폭발적인 에어컨 주문량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됐다.

  캐리어에어컨은 기본급 인상 등에 최종 합의한 이번 교섭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노조측은 교섭 중에도 제품의 적기 공급을 위해 생산에 전념하는 등 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따라 단체교섭 조기타결의 성과를 도출해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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