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신문은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간 19주년을 맞아 배정운 회장, 송재봉 사장 등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배정운 회장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한국철강신문의 19주년 발자취를 돌아보면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다"면서 "시장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업계에 도움이 되는 신문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철강신문은 배정운 회장과 포스코 등 18개사의 출자를 통해 1994년 4월 1일 창립됐으며, 같은 해 6월 13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현재까지 총 45종가량의 철강 전문서적을 발간한 한국철강신문은 오프라인 한국철강신문과 스틸 마켓, 메탈 월드 등의 철강 및 비철금속 전문지와 함께 e-한국철강신문, e-스틸 마켓, e-메탈 월드의 온라인 잡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 철강산업 시찰과 철강업체 사원 교육 등을 통해 철강업계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