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6.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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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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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회의, G8 회담 앞두고 관망세 형성

  금일 금속시장은 부진한 경제 지표 속에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완화 부양정책 변화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보합권 장세를 형성하는 모습.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 대체적으로 기대에 미치는 결과를 나타냄. 1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이 지난 분기의 조정치를 밑도는 모습을 보이며 확대 됨을 보였으며,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5월 산업생산 역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5월 설비 가동률 또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조업 생산은 예상 치에 부합하며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이 그나마 위안 거리로 여겨짐. 한편 이날 발표된 G8 성명 초안에서 세계 경제가 많은 취약한 문제들에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을 회복시키는데 필요한 대혁을 추진한 필요성이 있다고 밝혀, 내주 예정된 회담에서 이러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할 것으로 전망되며 귀추가 주목됨.

  비철금속: 비철금속은 여전히 불확실한 연준의 정책변화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의 침체 우려 속에서 미국의 5월 생산 지표 또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 놓지 못함에 따라 가격을 무겁게 누르는 장세가 형성되었으나, 여전히 생산 차질에 따른 수급 우려가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 또한 보이며 며칠째 이어진 지루한 줄다리기가 지속되는 하루. 또한 이날 IMF가 내년 미국의 성장 전망을 종전의 3.0%에서 2.7%로 하향 조정하며 올해 말 까지는 양적 완화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음주 있을 통화 정책회의와 G8 회담 결과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하는 모습.

  귀금속: 지난 주 금요일 큰 폭의 하락장 연출 이후 박스권 안에 갇혀 버린 귀금속 시장은 전일 부진에 대해 반발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줌.  장 중 꾸준한 美 달러화의 꾸준한 상승 흐름에 하락 흐름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근원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였다는 결과로 국채매입 조기 축소 전망을 다소 낮추며 달러화의 하락 반전과 함께 귀금속은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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