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했다.

‘희망정원’의 주요 조형물인 ‘희망나무’는 스틸 구조물 사이에서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구조로 철(鐵) 안에서의 인간, 문화, 자연의 조화를 상징한다. 관람객들에게 차가울 것 같은 철의 이미지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철의 생명력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지난 4월 20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총 23개 국가에서 참여했으며 각 나라의 전통과 고유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통공원을 비롯해 국내외 자치단체, 기업체, 작가 등이 조성한 83개 정원이 운영되고 있다.
‘희망정원’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순천 시민들의 쉼터로 운영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