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평, 동국제강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NICE신평, 동국제강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철강
  • 승인 2013.06.20 11:07
  • 댓글 0
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등급은 유지

  NICE신용평가는 20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은 A+를 그대로 유지됐다.

  NICE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후판부문 경쟁력 약화와 수익성 저하, 과도한 차입부담 지속 전망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현대제철이 후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중국산 저가물량까지 유입되면서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것.

  한편, NICE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이 3조원에 달하는 유형자산과 1조4,000억원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만큼 재무위험이 당장 급격히 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