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6.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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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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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미 연준의 출구전략 의지를 확인한 시장은 강력한 자산매도세로 대응했다.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식, 상품시장은 기록적인 급락세를 보였으며 달러 강세로 인해 금가격은 하루 동안 5%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기동 또한 $6800대를 하회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추가하락 위험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Freeport McMoran Copper 사는 2013년 생산 목표치인 270,000 mt의 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칠 지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함.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정책에 따라 지난 2012년 Jingxi지방에서 연간 163,000mt규모의 낙후된 동제련 시설이 폐쇄됨. 중국 내 자금조달 압박으로 인해 파이낸싱 도구로 전기동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프리미엄이 4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Chinalco사는 1.32b 규모의 페루 중부 Toromocho 프로젝트를 승인함.

*알루미늄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의 유동성 공급에 무관심한 가운데 시장금리가 급등하는데도 금융시장 건정성에 더욱 치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는 시장의 실망감으로 작용해 알루미늄을 포함한 비철시장의 하락세를 부추겼다. LME알루미늄 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알루미늄 수요부진을 다시 확인했다. 이에 알루미늄 또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1800대를 하회했다. 알코아사는 알루미늄 리튬 합금 수요 증가로 영국의 Kitt Green의 알루미늄 리튬 생산시설의 확장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이 알루미늄 생산 능력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Xinjian 지방의 10백만톤 규모의 신규 시설 건설에 대해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인도의 Nalco사는 2016년까지 Odisha Alumina Refinery에서 연간 1백만톤의 알루미늄을 추가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켈

  미 연준은 올해 말까지 점진적으로 양적완화를 줄여나가 내년 상반기에는 중단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경제 성장률 회복은 더딜 수 있으나 고용수준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출구전략 실행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 스테인리스 스틸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니켈 시장은 니켈 선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과잉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중국 니켈 선철 생산업체들의 신규기술에 생산비용이 절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생산량 증대로 이어저 니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했다.

*주간 뉴스 및 전망

  World Bank에 따르면 2013년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중국의 경기침체우려와 수요부진은 아연 및 납에 대한 가격 하방 압력을 높였나갔다. 국제 아연 납 학회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납시장은 31,000톤의 공급부족을 기록했고 아연시장은 48,000톤의 공급초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6월 중국 내 아연 TC가 톤당 $120~$130수준으로 5월의 $110~120/t 대비 9%상승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Henan YuGuang Gold Lead사는 유지보수를 위해 100,000톤 규모의 납 제련시설을 폐쇄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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