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지붕 개량공사 통해 사회공헌활동

포스코강판, 지붕 개량공사 통해 사회공헌활동

  • 철강
  • 승인 2013.06.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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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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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22일 포항시 구룡포읍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 지붕 개량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강판 임직원 20여명과 사회복지법인 ‘해솔’ 관계자가 참여해 노후화 된 슬레이트 지붕을 컬러강판으로 교체하는 공사는 물론 벽체 도배 및 수선 등을 도왔다.

  포스코강판은 올해부터 자사제품을 활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화된 지붕 개량공사를 분기별로 시행하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월에는 조손 가정을 선정해 지붕개량을 실시했고 이번에는 장애인 가정을 지원했다. 또 다음 분기에는 지역 결손가정 중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지붕 개량공사를 후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강판 신정석 사장은 “철강경기가 침체돼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우리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붕을 개량하는 것을 지원해 곧 있을 장마철에 한 가정이라도 좀 더 따뜻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6월부터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1% 나눔 운동에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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