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안전 우수성' 세계가 인정

대우조선해양, '안전 우수성' 세계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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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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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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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토탈로부터 최우수 안전우수상 수상
국내 조선업계 최초 수상

  대우조선해양의 안전부문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일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토탈의 안전ㆍ보건 관련 포럼인 ‘토탈 E&P HSE’에서 최우수 안전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토탈로부터 세계최고 안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국내 조선소 중 대우조선이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마무리 건조단계에 있는 클로브(CLOV)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프로젝트 수행 중 1400만 시간 무재해 달성과, 밀폐구역관리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아 120여개 에너지사업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사적으로 추진되는 ‘새생명체험교육’과 ‘개인안전신조’ 등 임직원의 안전개선활동 노력도 인정받았다.

  한편,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인 토탈은 현재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를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해 건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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