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中, 시황 악화 끝?

(열연) 中, 시황 악화 끝?

  • 철강
  • 승인 2013.07.03 07:00
  • 댓글 0
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고 감소, 유통價는 보합 형성

 중국 열연강판 내수시장의 지속적인 불황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내수시장에서 열연강판 가격은 하락세를 종료하고 소폭 상승함과 동시에 보합세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유통재고 또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

  중국의 시황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국내 유통업계는 여전히 악재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서 유통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시황 회복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이 이른 비수기를 맞이함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국내 유통시장에서 중국산 수입재의 유통가격은 톤당 67만원을, 현대제철 제품은 톤당 72만~73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제품은 톤당 75만원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톤당 1만원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