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등 ‘상하이 한국기계 전’ 참여

국제종합기계 등 ‘상하이 한국기계 전’ 참여

  • 수요산업
  • 승인 2013.07.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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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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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첨단기계 기술의 경연장
국제종합기계...5년 간 약 1,200억원 수출협약 체결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8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북경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중국에서 8회 째 개최되고 있다.(사진 참조)
‘제8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 전’은 106개 업체 222부스 규모로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한국 기계류를 대거 선보여 우리 기계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駐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KOTRA 상하이 무역관 김상철 관장 및 중국사회경제조사연구센터(中社究中心) 짜오쭝하이(仲海) 주임(主任)이 참석했다.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 전’은 한국의 첨단 기계기술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강화 및 한류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산업 분야 해외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10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9억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성과가 기대된다.

  실례로 (주)솔로몬메카닉스는 동 전시회 참가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고 국제종합기계(주)는 5년 간 약 1,200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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