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회사채 신용등급 ‘A-´

현대비앤지스틸, 회사채 신용등급 ‘A-´

  • 철강
  • 승인 2013.07.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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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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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용평가는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등급전망: 안정적)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평은 현대비앤지스틸에 대해 ▲양호한 시장지위와 계열수요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원자재 가격 변동에 기인한 수익가변성 ▲대규모 투자 완료로 완화된 자금조달 부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서의 안정성 등을 감안해 중기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스 테인리스 냉연강판 단일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제품다각화 수준은 낮지만 포스코에 이어 국내 2위의 시장지위(25%)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주사인 현대제철 스테인리스부문과 합산할 경우 35~40% 수준의 시장점유율로 과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신평은 설명했다.

  또 자동차부품의 고급화 추세로 STS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나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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