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7월 22일·광양 29일 시작
제철공정·포스코 안전문화 체험
포스코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계절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포항·광양이 각각 7월 22일, 7월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포항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센터에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버스를 타고 제철소로 들어가 제조공정 순서에 따라 원료부두부터 제품부두까지 이동하며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열연공장 내부로 들어가 제품 생산공정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포스코역사관을 방문해 포스코 건립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각종 사료와 설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광양제철소는 열연공장만 둘러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안전문화 체험관 방문’을 추가해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포스코의 안전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활 속 안전습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항제철소는 견학 참가자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mykim88@posco.com)을 통해 견학 소감문을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포스코신문에 게재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코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의 홍보→견학→포항/광양제철소→‘여름방학 계절견학 프로그램’에서 방문 희망일 3일 전까지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계절견학 프로그램 문의는 (포항)054-220-5114·0581, (광양)061-790-16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