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2분기 실적이 전기동 가격 약세에도 방산 매출 증가로 인해 이익감소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별도기준 풍산 매출액은 매출액 5,842억원(QoQ +5.6%, YoY -2.4%), 영업이익 219억원(QoQ -19.7%, YoY -48.8%)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동 판매량이 50,449톤으로 전분기 대비 4.0% 늘어날 전망이지만, 분기평균 전기동 가격이 7,365달러로 8.3% 하락하면서 방산부문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5.6% 증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기동 가격 하락으로 메탈관련 손실 195억원, 재고관련 손실 50억원이 반영되면서 방산부문 이익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48.8% 감소한 219억원으로 분석된다.
이에 한화투자증권 김강오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전기동 가격 약세가 예상되지만 미국 경기회복으로 판매량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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