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평탄도 갖춘 다양한 표면의 열연 제품까지 공급

  신스틸(대표 서기영)이 스테인리스 냉연 뿐만 아닌 열연강판 임가공에서도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임가공 사업을 본격화했다.

  신스틸은 고난이도 제품인 BA재는 물론 설비 오염발생이 많이 이뤄지는 스테인리스 열연강판까지 생산·공급할 수 있는 ONE MOTION CLEANING MACHINE 설비를 개발·장착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가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평탄도를 갖춘 다양한 표면의 열연 제품까지 생산·공급하게 됨으로써 가공물량 수주 확대가 가능하다.

  생산라인 프로세스 정보화 시스템 구축에 이어 작업완료 예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간으로 작업 정보를 고객사에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서기영 대표는 “기존 냉연설비를 활용하는 만큼 제품 품질은 높은 수준이며 냉연강판에서 열연강판 가공 서비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복합 유통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