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제품 개발 및 활성화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영세)이 스테인리스 신수요 발굴에 나섰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를 활용한 각종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제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제 3회 스테인리스스틸 우수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스테인리스를 활용해 만든 완성품이나 부품으로서 건축재, 주방기자재, 산업설비, 환경 및 위생설비, 조형물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제품이다.

  오는 9월 13일까지 온라인(www.stainlesssteel.or.kr)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소정의 제품 설명서와 제품 이미지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5일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대상 1점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우수상 2점에 상패와 상금 300만원, 장려상 3점에 상패와 상금 100만원, 입선 5점에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우리나라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클럽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