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3년도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건설과 자동차는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조선 부문은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건설투자는 민간부문 위축에도 불구하고 공공 부문에서 양호할 것으로 예상, 투자가 좋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부문은 수입차의 시장잠식 확대 등에 따라 내수판매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신흥국 수요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조선부문에서는 수주회복에도 불구하고 이전 수주 감소로 인해 건조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경익 kikim@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현대제철産 車강판 사용량 확대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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