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 일반경제
  • 승인 2013.07.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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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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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 1,382개사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지난달보다 3.5p하락한 84.9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앙회는 내수시장의 상승 분위기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소비심리 위축 및 하계휴가 등 조업일수 단축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문별로는 경공업이 82.6, 중화학공업은 87.0으로 지난달보다 각각 2.9p, 3.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기업은 83.3으로 3.2p 낮아졌고 중기업은 89.0으로 3.9p 떨어졌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이 83.3, 혁신형 제조업은 86.2로 전월보다 각각 2.7p, 5.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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