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냉장고 사업 진출에 반사이득

위니아만도, 냉장고 사업 진출에 반사이득

  • 철강
  • 승인 2013.07.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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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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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만도의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진출에 유통을 포함한 일부 냉연 업체들이 이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김치냉장고를 생산, 판매하던 위니아만도는 김치냉장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 진출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수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 사업에 뛰어든 것.

  월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냉장고 물량 확대로 기존 김치냉장고 물량을 연계하던 유통업체들이 이득을 보고 있다.

  이들 유통업체들이 따로 냉장고 물량을 받은 것은 없지만 기존 김치냉장고 연계 물량이 소폭 늘어나면서 반사 이득을 얻고 있는 것.

  특히 대형 컬러강판 제조업체도 냉장고 도어 등 일부 물량을 공급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에서 900ℓ대 대형 냉장고 시장 검증은 해외 영업 강화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시장은 500ℓ 이하 제품이 주류이지만 북미 시장 경우 대용량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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