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LG전자 인천캠퍼스 준공으로 자동차 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고 자동차산업 종합육성발전 계획인 ‘Auto Care 프로젝트’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인천캠퍼스는 지난 2011년 9월 인천시와 LG 브이이앤에스간 ‘전기자동차 부품개발 R&D센터 및 시험생산 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11월 착공해 지난달날 준공식을 가졌다.
인천은 그동안 한국GM의 완성차 및 1,500여개의 자동차 부품 전·후방 기업, 중고자동차 80% 수출, 전국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인 M-PARK, BMW 드라이빙 센터(내년 7월 준공)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