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태국서 3,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태국서 3,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3.08.05 14:02
  • 댓글 0
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완공, 연간생산량 10만톤 설비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태국에서 3,000억원 규모의 연성알킬벤젠(LAB : Linear Alkyl Benzene) 생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50㎞ 떨어진 지역에 연간생산량 10만톤의 LAB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완공예정일은 2015년이다. LAB는 친환경적이고 세척력이 우수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세탁용 분말세제와 액체세제의 기본 원료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은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등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