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지역의 철스크랩 가격이 강세 기조로 변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지역의 철스크랩 가격은 4월 이후 하락 기조가 이어졌지만, 8월에 들어 동아시아로의 수출 증가를 수반한 관동 지역 해안 가격의 상승 등의 영향과 함께 시세가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반면, 유통 관계자들은 신규 철스크랩 수출가격 등을 보면 인상 여지는 그리 많지 않다는 신중한 입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서는 야적장 재고가 증가하고 있고, 해안가로의 집하 움직임도 있는 등 제조업체로의 입하는 침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
<일간산업신문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