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 방화문용 제품 생산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8월 14일 실크스크린강판 신제품 ‘유니텍스(UNITEX)’를 고급 아파트의 방화문용으로 첫 생산했다.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유니텍스(UNITEX)는 기술연구소에서 지난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낸 세계 최초의 ‘UV 텍스처’강판이다.
유니텍스(UNITEX)는 컬러강판에 올록볼록한 패턴을 입체적으로 구현,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질감을 부여하고 미려한 외관 표현이 가능하다. 기존 열 경화 방식의 공법에서 빛 경화 방식으로 생산함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인 면모까지 갖췄다.
특히 기존 단색 컬러강판에 다시 한 번 실크스크린 방식을 통해 나타내던 방식에서 유니온스틸의 독자적인 융합 기술로 프린트와 질감 표현이 한 번의 연속 작업으로 가능해졌다. 제품 생산 시간 및 비용 감소는 물론 불량률 또한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니텍스(UNITEX) 제품의 고급 방화문 채택은 꾸준한 시장조사를 통해 최신 트렌드 반영하고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연구개발이 병행됐기에 가능했다. 여기에 유니온스틸의 생산 현장 경험 등이 더해졌다.
한편 유니온스틸은 고급 건재용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이어 유니텍스(UNITEX)와 유니글라스(UNIGLASS)의 제품 홍보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층에게 직접 찾아가 제품 설명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