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창원공장 ‘2년 연속 무사고 기록’ 달성

볼보 창원공장 ‘2년 연속 무사고 기록’ 달성

  • 수요산업
  • 승인 2013.08.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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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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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히 낮은 재해율...국가 기준보다 엄격한 잣대 적용
창원공장 뛰어난 생산시스템...품질 및 안전성 입증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 경남 창원공장이 2년 연속 무사고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에 이루어 낸 무사고 목표는 2011년 8월14일부터 2013년 8월12일까지 총 730일이며 이 기간 동안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재해율 0.00으로 완벽한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재해율은 13개의 사내 협력사 및 방문자의 재해 건수까지 포함한 것으로 기존의 국가기준이 해당 사업장에 한해서만 개별적으로 산정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사진 첨부)
<사진설명 2> 730일 기간 동안 무사고 목표 달성을 보여주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내 무재해 기록 판.


  볼보의 재해율은 2011년 0.09, 2012년 이후 0.00으로 동종업종인 기계기구 제조업의 2011년 평균 재해율 1.22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무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했을 때 철저하게 원인을 구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해 환기시키는 3단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1단계로 볼보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전관찰제도를 통하여 안전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상태를 사전에 발굴해서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2단계로는 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전 사적으로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데 주력해 왔다.

  격월로 현업 관리자와 정기적인 특별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44개 업체와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 지원, 안전관리 우수 부서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사고 및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주장이다.
<사진설명 1>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공장이 2년 연속 무사고 기록을 달성하고 공장 임직원들이 함께 목표 달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석위수 사장은 “2년 연속 무사고 목표 달성을 통해 창원공장이 생산 시스템과 품질뿐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의 3대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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