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초등학교 학생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특별초청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광복절을 맞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덕신하우징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농촌지역 초등학교 학생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백두산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외연수를 겸한 이번 탐방에는 덕신하우징 임직원과 가족, 농촌지역 초등학생을 비롯해 협력업체 및 대리점 임직원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천문봉과 장백폭포, 소천지 등 우리민족의 발상지이자 반세기 긴 역사의 주요 무대였던 백두산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연수의 기회가 적은 농촌 어린이 및 협력업체, 대리점, 외국인 노동자 등 총 72명을 특별초청하며 사회공헌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재확인했다.
그동안 덕신하우징은 아마추어 자선 골프대회행사 개최 등을 통해 군산 지역 소년소녀가장 학생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최근에는 ‘덕신하우징 희망 봉사단’을 구성하며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덕신하우징은 꿈나무 양성 사업에 앞장서고자 전국 초등학생 꿈나무 골프대회 신설 및 어린이 장학재단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꿈나무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금의 덕신하우징을 이루는데 기여해준 협력업체와 대리점 등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분들과의 상생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연수 기간 중 만찬행사에서 김 회장은 임직원 다문화 가족 중 결혼 후 6년간 처가를 방문하지 못한 한 직원부부의 소식을 접하고 처가방문을 위한 유급휴가 및 경비지원을 약속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