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생활 조화롭게 병행”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 경남스틸(회장 최충경)이 지난 200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오는 2014년 11월16일까지 연장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경남스틸 측은 "지난 2009년 11월17일 가족친화기업으로 처음 인증받았고, 이번에 연장받은 것"이라며 "경남스틸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란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신청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사기업, 대학 등이며 인증 평가항목은 리더십 및 가족친화 시스템, 가족친화 경영 실적, 임직원 만족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