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8.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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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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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 신뢰 지수 전달 비 후퇴
*시리아 사태 고조감으로 인한 비철시장 하락

  금일 copper 시장은 전일에 이어 시리아의 고조되는 불안감과 유로존과 미국의 지표 악재로 인하여 하락 마감했다.

  전일 비 보합세인 $7313.75에 시작한 금일의 copper는 시리아 이슈로 인한 아시아 증시의 하락으로 지지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장 동안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던 copper는 런던장 오픈 후, 독일의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보다 소폭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리아발 불안감과 더불어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copper는 좁은 레인지 안에서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편 금일 발표되었던 미국의 잠정주택 판매는 -1.3%로 두달 째 감소하며 주택 경기의 둔화를 나타내었고, copper는 더욱더 지지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리아발 악재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copper 또한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발표되었던 지표 조차도 악재로 이를 지지하지 못하는 듯 했다. 명일은 미국에서 GDP 예비치와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는데, 이번에 발표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 연준의 출구 전략과 관련하여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명일에 발표될 고용지표에 집중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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