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저원가 조업기술 개발 등 경쟁력 향상에 박차
SNNC(대표 김학동)가 지난 2008년 8월 전기로(電氣爐)를 처음 가동한 이후 60개월 만에 니켈 제품 생산누계 10만 톤을 달성했다.
SNNC는 17개월 만에 공장을 건설하고 준공 후 약 11개월 만에 정상조업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세계 유수의 니켈 제조사들도 본격적인 프로젝트 돌입에 통상 5년 이상 걸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조업기술을 개발하고 설비를 개선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김학동 대표를 비롯한 SNNC 임직원 80여 명은 지난 22일 페로니켈공장 전기로동에서 니켈 제품 10만 톤 생산·판매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니켈 제품 생산누계 10만 톤 달성을 축하하며 안전조업과 생산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김학동 대표는 직원은 물론 SNNC와 함께하는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며 “원가절감과 설비 트러블 예방, 협업 및 전략과제 밀착관리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키워 지속 성장하는 SNNC를 만들어나가자”고 독려했다.
SNNC는 품질경쟁력 향상 및 저원가 조업기술 개발과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해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