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니켈 생산누계 10만톤 달성

SNNC, 니켈 생산누계 10만톤 달성

  • 비철금속
  • 승인 2013.08.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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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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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저원가 조업기술 개발 등 경쟁력 향상에 박차

SNNC(대표 김학동)가 지난 2008년 8월 전기로(電氣爐)를 처음 가동한 이후 60개월 만에 니켈 제품 생산누계 10만 톤을 달성했다.  

SNNC 직원들이 니켈 10만톤 생산판매를 기념하고 있다.

SNNC는 17개월 만에 공장을 건설하고 준공 후 약 11개월 만에 정상조업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세계 유수의 니켈 제조사들도 본격적인 프로젝트 돌입에 통상 5년 이상 걸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조업기술을 개발하고 설비를 개선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김학동 대표를 비롯한 SNNC 임직원 80여 명은 지난 22일 페로니켈공장 전기로동에서 니켈 제품 10만 톤 생산·판매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니켈 제품 생산누계 10만 톤 달성을 축하하며 안전조업과 생산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김학동 대표는 직원은 물론 SNNC와 함께하는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며 “원가절감과 설비 트러블 예방, 협업 및 전략과제 밀착관리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키워 지속 성장하는 SNNC를 만들어나가자”고 독려했다.

SNNC는 품질경쟁력 향상 및 저원가 조업기술 개발과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해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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