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건축박람회서 첫 선 봬, 인기몰이 기대
유로징크판넬 유사제품, 모든 수단 안 가리고 맞대응
샌드위치패널 전문 생산업체 서진공영(대표 정해용)이 신제품 ‘유로판넬’을 출시했다.
유로판넬은 난연성이 우수한 난연성을 가진 난연 2급 판정을 받은 패널로 기존 패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현대적 디자인의 건축물에 시공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패널 외장재다.

기존 패널 대비 실리콘 줄눈 작업이나 하지 작업 등 불필요한 작업이 필요 없어 시공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 효과가 크다.
줄눈의 색상 및 간격 조절이 자유롭고 자동생산라인에서 직접 도색되기 때문에 시공 후 줄눈 작업이 따로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빗물이나 기타 먼지로 인한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청결한 외관 유지가 가능하다.
또 기존 패널의 코너 프레싱 마감을 프리메탈패널 자재를 활용해 직각 및 라운드형의 다양한 맞춤식 코너 마감으로 건물의 완성도를 높여주며 깔끔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진공영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MBC건축박람회에서 유로판넬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유로징크판넬에 이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진공영 측은 최근 자사 유로징크판넬의 유사제품이 시장 내에서 출시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소송은 물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맞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