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0년 스테인리스 생산량 2,500만톤 웃돌 듯

中 2020년 스테인리스 생산량 2,500만톤 웃돌 듯

  • 철강
  • 승인 2013.09.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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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국야금보특약 kmj@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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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 등 경제정책 STS 소비 견인 전망

  중국특수강기업협회는 오는 2020년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량이 2,500만톤을 넘을 것이며 명목소비는 2,000만톤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청(李成) 중국 특수강기업협회장은 최근 '제8회 국제 스테인리스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이 '안정적인 경제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 민생' 네 가지 경제 목표와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새로운 네 가지 변화를 추진하면 스테인리스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제정책 아래 철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도 투자, 도시 인프라 건설,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정보 소비 등 영역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면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중국 정부는 12차5개년규획(2011~2015년) 기간 동안 철도 부문에 대한 고정자산투자로 무려 3조3,000만위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새로운 지주산업으로 삼고 2015년까지 4조5,000만위안을 투자하여 앞으로 3년 간 연평균 15%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공표했다. 이밖에 2015년까지 정보 소비 규모가 3조2,000만위안을 넘도록 해 연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하게 한다는 계획도 있다.

  한편, 현재 중국 스테인리스 기업 중에서 A주를 보유한 상장회사는 타이위안(太原)강철스테인리스, 시닝(西寧)특강, 푸순(撫順)특강 등이 있다.

 

(중국야금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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