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45개 협력업체를 초청해 상생교류회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이 생태계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교육·채용 지원, 자금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드림상생’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정부시책으로 추진 중인 ‘산업혁신운동 3.0’에 적극 동참해 희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1차 협력사를 중심으로 2, 3차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라이트유닛 등을 공급하는 희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가 출연한 자금을 토대로 2, 3차 협력사들과 연말까지 공동개발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대상 기업과 분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모인 협력업체 대표들은 PEG(파주전기초자)의 경영혁신·동반성장 사례를 소개받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