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진입·재고감소·이익률 부족 등으로 가격 오를 것

  중국 철강재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엄진석 연구원은 중국 철강재 가격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철강재 재고 감소, 철강재 이익률 부족 등으로 인해 9월 중순부터 재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엄 연구원은 "미국, 유럽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수요 증가가 글로벌 수급 개선과 가격 회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