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주최 ‘재생연 수출 모색’ 간담회
재생연 업계는 本紙 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내년이 업계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란 의견에 동감하며 위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협력을 통한 활로 모색을 다짐했다.
本紙 주최 재생연 업계 ‘현황과 내년 전망’ 간담회가 27일 KMJ빌딩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연 공급 과잉 현상과 폐배터리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한 재생연 업계의 고충을 나누고, 내년 사업을 위한 수출 물량 증대에 대한 각 업체 간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좀 더 활력 있고 사람 냄새나는 재생연 업계를 만들자는 의견을 나누고 업체 간의 교류에 더욱 힘쓰자는 의견에 공감을 나타냈다.
한 참석자는 “내년 재생연 업계는 올해보다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가 실리적인 부분만 따지지 말고 이번 기회처럼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화창, 중일, 단석, 이맥스아이엔시 등 재생연 4개 업체와 수출 상사, 인천항만청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