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서 '전통제철, 도검과 만나다'

여주박물관서 '전통제철, 도검과 만나다'

  • 철강
  • 승인 2013.10.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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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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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제철 도검장 이은철 명인 특별전시 개최

  여주박물관이 지난달 3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전통제철, 도검과 만나다'란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제철 방식으로 전통도검 제작을 재현해온 이은철 도검장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박물관 외부에서 고대 전통제철 제강과정과 전통도검의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기획전시실에서 각종 도검, 무기류, 마구류, 생활구 등이 살펴볼 수 있다.

  전통제철 도검장 이은철 명인는 지난 1985년 전통도검 제작의 맥이 끊겼다는 사실을 접하고 10년 간 독학으로 철 제작이론을 습득하고 30년 간 도검 연구에 매진하여 맥이 끊겼던 전통 야철기법을 100년 만에 부활시킨 인물이다.

  여주박물관은 신륵사 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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