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中 연강선재 오퍼價 약세 전망

10월 中 연강선재 오퍼價 약세 전망

  • 철강
  • 승인 2013.10.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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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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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15~20달러 정도 하락할 듯…국내 업체 대부분 동결 분위기

이달 중국산 연강선재 오퍼 가격이 전월대비 톤당 15~20달러 하락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직 중국 선재 업체들이 10월 제품 오퍼 가격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톤당 520달러(6.5mm 메쉬용, 프리미엄·관세 미포함)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전월대비 15달러 정도 하락한 수치로 현지 유통재고량과 수출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제품의 국산 가격은 국내 업체들이 이달 기준 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중국산 선재 가격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가 수입대응재로 내놓은 Q재의 경우 3선재의 합리화 공사에 따라 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은 가운데 수입산 가격이 국산 가격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감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강선재 가공제품의 성수기인 10월 들어 주문판매 상황이 나쁘지 않다”며 “원자재의 가격적인 부분도 가공업체들에게 부담 되지 않는 수준이 10월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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