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당진시, 환경기술인 워크숍 성황리 개최

철강업체-당진시, 환경기술인 워크숍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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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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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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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지역 기업의 자율환경 실천협약과 환경관리 멘토링제가 철강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관내 대표 철강업체 6개사(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환영철강, 휴스틸)는 당진시와 자율환경 실천협약을 맺고, 장헌산업 등 11개 업체의 환경관리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에는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의견수렴과 환경관리 및 개선현황 공유 등 자발적인 환경개선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6개 철강업체와 11개 멘티기업, 서부두 입주기업 환경기술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환경기술인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업체별 멘토링 활동상황과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소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EIP사업단의 생태산업단지 지정 관련 강연, 각 기업별로 추진한 환경개선 자구 노력과 환경기술을 적용한 우수사례, 협약 체결 11개사의 환경 개선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한광현 당진시환경감시사업소장은 “앞으로 기업체 환경관리 멘토링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특히 사업장의 생산공정과 환경시설 관리상태 진단과 멘토 사업장의 우수 환경시설 견학, 간담회 등으로 기업 간 환경기술 전수와 정보를 공유해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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