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10.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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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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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지긴 했지만, 변한건 없다고 본다. 가격은 여전히 추세 안에 있다. 물론, 분위기는 여전히 안좋다. 미국 문제가 이번 주 안에 해결되지 않으면, 디폴트다. 하지만, 현지 비철시장의 관심은 미국이 아닌 것 같다. 미국은 언젠간 해결될 문제로 보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 중요한건 4분기다. 시장은 향후 시장의 수급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현재 수요를 지지하고 있는 중국이 언제까지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우려하는 공급과잉 상황이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때문에 ‘LME Week’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일단은 금일 다시 컴백한 중국으로 인해 시장의 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해, 고려해야 할 게 하나 더 늘었다는 것이다. 추세는 아직 살아있지만, 계속 지속된다고 볼 수도 없다. 한번만 크게 밀리면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움직여야할 시기인 것 같다.

*Gold

  큰 폭 상승.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폐쇄가 정치권의 재정협상 난항으로 장기화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데다 디폴트 우려감도 강화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늘었기 때문. 또 이같은 분위기로 달러가 하락하고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이면서 금 시장이 지지받음. 금 현물가는 뉴욕시장 후반 전일 종가수준 대비 0.8% 오른 온스당 1321.01달러에 거래.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 12월물은 15.20달러, 1.16% 상승한 온스당 1325.10달러에 마감. 거래폭은 1307.90달러~1329.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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