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10.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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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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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치권 해결 실마리 찾을 수 있을까..?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 정치권 재정 협상이 추가적인 진전을 보이면서 본격화된 영향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를 보임. 또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상원 내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연방정부 정상화와 긴급 단기 부채한도 증액안 협상에 대한 빠른 해결방안을 촉구할 계획으로 알려짐에 따라 기대감이 살아난 것으로 보임. 이로인해 금일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미달러화 역시 약세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지지한 것으로 보임. 그러나, 아직까지 얼마 남지 않은 미국의 채무불이행(Default) 한도 시간으로 인하여 시장은 경계감을 보이며 상승세를 제한한 것으로 풀임됨 금일 발표된 미국의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하여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치와 전망치를 모두 하회한 75.2포인트를 기록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여파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지되는 한편 경기지표 둔화로 인해 장 중 약세를 보이기도함. 그러나, 미 공화당이 여론조사 결과 책임회피가 불가피 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협상에 나서며 추가적인 진전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완화되며 상승 반전하며 한 주를 마감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를 막기 위한 백악관과 공화당의 협상이 타결 조짐을 보임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약해지며 전일에 이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하루. 전일 미국시장 마감 후 이루어진 백악관 회동에서 부채상한 증액이나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를 위한 결론이 도출되지는 못했지만, 정치권 협상이 급 진전되는 양상을 띄면서, 귀금속 상품들은 안전자산으로써 매력을 잃는 모습. 굵직한 경제지표가 연이어 연기되고 있고, 약한 실물 수요와 펀드자금의 유출은 귀금속의 상방 경직성을 키우는 요소들로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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